청년 창업자라면 아직 모아놓은 돈이 없어 투자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일 터. 무리하게 도전하기보다는 자금 부담이 적은 소자본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혹은 본사 차원에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본뿐 아니라 경험 역시 부족할 수밖에 없는 청년 창업자. 아예 처음 접하는 분야보다는, 관심이 있거나 혹은 잘 알고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 또한 실전 경험이 부족해도 문제없도록 본사 차원의 교육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청년 창업자의 강점 중 하나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30 또래 고객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아이템을 선정할 때도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것을 고르는 게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중·장년 창업자는 대개 퇴직금이나 은퇴자금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실패하면 새로 시작하기 어려운 연령인 만큼 무리한 투자는 금물! 한방을 노리기 보단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

젊은 패기로 시작하는 창업이 아닌 만큼 육체적인 노동이 주가 되는 창업은 위험할 수 있다. 혼자서도 관리가 가능하고, 힘을 들이지 않아도 운영이 쉬운 아이템인지 살피는 것은 선택 아닌 필수다.

혼자서 모든 것을 준비하기 벅찬 중·장년 창업자라면 프랜차이즈 창업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건 물론 안정적인 수익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와 수익을 나눠 갖는 구조이므로 계약 전 로열티나 관리 비용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경력 단절로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하지 못했던 탓에 자본금이 여유롭지 않은 여성 창업자라면 1인 창업을 추천한다. 인력 리소스를 최소화해 고정비용과 위험부담을 낮추는 것이다. 무엇보다 매장 운영 방식이 시스템화되어 있다면 혼자서도 무리 없이 운영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전문 지식이나 관련 경험이 부족해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적합하다. 많은 여성 창업자가 도전하는 분야로는 카페나 PC방이 있다. 물론 많은 사람이 도전하는 만큼 컨셉을 분명하게 하던지, 혹은 샵인샵 매장을 통해 경쟁력을 가지는게 좋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아이템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다면 인디고 PC방의 손을 잡아보자. 인디고 PC방은 무이자 대출 지원과 든든한 매장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의 창업주에게 성공을 안겨주고 있다.